1979년 일본을 뒤흔든 명작 드라마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손을 거쳐 넷플릭스에서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부활했습니다. 〈아수라처럼〉은 무코다 구니코의 원작을 드라마로서는 46년 만에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일본과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아수라처럼〉이란? — 작품 개요와 기본 정보
〈아수라처럼〉(阿修羅のごとく)은 2025년 1월 9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총 7부작 일본 오리지널 드라마입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연출과 각색을 맡았으며, 1979년 NHK에서 방영된 무코다 구니코 각본의 동명 드라마를 원작으로 합니다. 원작은 이후 소설화되었고, 2003년에는 모리타 요시미츠 감독에 의해 영화로도 제작되었을 만큼 일본에서 반세기 가까이 사랑받아 온 이야기입니다.
제작 체계 면에서도 주목할 만한 특징이 있습니다. 이 작품은 일본과 한국의 협업으로 완성된 드라마로, 한국의 대형 드라마 제작사인 스튜디오드래곤이 공동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도깨비〉, 〈사랑의 불시착〉 등 수많은 한국 드라마 히트작을 배출한 제작사로, 일본의 거장 감독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글로벌 콘텐츠 전략을 선보였습니다.
배경과 구성 측면에서 이 드라마는 1979년 도쿄를 무대로 삼습니다. 쇼와 시대 말기의 일본 가정을 세밀하게 재현한 시대극으로, 복고풍 미술 세트와 의상이 당시의 분위기를 충실히 복원합니다. 전체 러닝타임은 약 415분으로, 회당 평균 약 59분 분량의 밀도 있는 이야기가 7화에 걸쳐 전개됩니다.
기본 정보 한눈에 보기
제목
- 한국어: 아수라처럼
- 일본어 원제: 阿修羅のごとく
기본 제원
- 공개일: 2025년 1월 9일
- 편성: 넷플릭스 오리지널
- 총 화수: 7부작
- 총 러닝타임: 약 415분
- 배경: 1979년 도쿄
스태프
- 감독·각색: 고레에다 히로카즈
- 원작: 무코다 구니코 (1979년 NHK 드라마)
- 공동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원작의 역사 — 46년을 뛰어넘은 이야기
〈아수라처럼〉의 뿌리는 1979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일본의 대표적인 여성 각본가 무코다 구니코는 NHK 토요 드라마 시간대에 총 3회 분량의 드라마를 집필했습니다. 작품은 큰 반향을 일으켰고, 이듬해인 1980년 시즌 2가 총 4회로 이어졌습니다. 두 시즌을 합친 이 드라마는 일본 가족 드라마의 고전으로 자리매김하며 수십 년에 걸쳐 재조명을 받아왔습니다.
원작의 생명력은 이후에도 계속되었습니다. 2003년에는 NHK 드라마의 시즌 2까지의 이야기를 한데 묶어 모리타 요시미츠 감독이 영화화했습니다. 배급은 도호가 맡았으며, 1979년 드라마에서 차녀를 연기한 야치구사 카오루가 이번에는 어머니 역할로, 장녀를 연기했던 카토 하루코가 내레이션을 담당하는 형태로 원작과의 연결고리를 이어갔습니다. 이듬해 2004년에는 연극으로도 무대화되어 드라마, 소설, 영화, 연극 등 다양한 매체에 걸쳐 오랫동안 생명력을 이어온 작품이 되었습니다.
무코다 구니코는 누구인가
무코다 구니코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공개적으로 가장 큰 영향을 받은 작가로 꼽는 인물입니다. 고레에다 감독은 자신의 에세이집 〈걷는 듯 천천히〉에서 “외국의 관객들은 저에게 오즈 야스지로와 나루세 미키오 등 거장의 이름을 거론하며 그들에게서 어떤 영향을 받았는지 질문한다”며, “정작 저는 맨 먼저 무코다 구니코의 이름을 들게 된다”고 고백한 바 있습니다. 또한 ‘일상의 디테일을 주의 깊게 살피는 눈’을 무코다 구니코를 비롯한 TV 드라마 작가들에게서 배웠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아수라처럼〉의 리메이크는 단순한 IP 활용이 아닌, 고레에다 감독이 오랫동안 품어온 ‘덕심’에서 비롯된 기획입니다. 현재 일본 영화를 세계에 가장 강하게 알리고 있는 이 감독이 역사적 영화 거장이 아닌 TV 드라마 작가를 예술의 근원으로 삼고 있다는 사실은, 〈아수라처럼〉이 왜 특별한 리메이크인지를 설명해 줍니다.
등장인물 — 네 자매의 각기 다른 삶
〈아수라처럼〉의 서사는 타케자와 가문의 네 자매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각 자매는 저마다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으며, 아버지의 불륜이라는 사실을 계기로 오랫동안 억눌려 있던 각자의 감정이 표면으로 터져 나옵니다.
주요 출연진
장녀 미타무라 츠나코 — 미야자와 리에
- 40대의 미망인으로 꽃꽂이 강사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겉으로는 단단해 보이지만 본인 역시 유부남과 교제 중이라는 복잡한 내면을 지닌 인물입니다. 미야자와 리에는 〈토니 타키타니〉, 〈종이 달〉, 〈행복 목욕탕〉 등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배우로, 고레에다 감독의 영화 〈하나〉와 재회하게 되었습니다.
차녀 사토미 마키코 — 오노 마치코
- 평범한 샐러리맨 남편과 사이에 중학생 자녀 1남 1녀를 둔 가정주부입니다. 남편의 외도를 의심하는 상황 속에서 내면의 균열이 심화됩니다. 오노 마치코는 고레에다 감독의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2013)에서 이미 함께 작업한 바 있습니다.
삼녀 타케자와 타키코 — 아오이 유우
- 남성에 대한 관심이 전혀 없고 결벽증을 가진 개성 강한 인물로, 도서관 사서로 일하고 있습니다. 아오이 유우는 이번 작품으로 고레에다 감독 작품에 처음 합류했습니다.
사녀 진나이 사키코 — 히로세 스즈
- 네 자매 중 막내입니다. 히로세 스즈는 고레에다 감독의 〈바닷마을 다이어리〉(2015)와 〈세 번째 살인〉(2017) 이후 세 번째로 감독과 호흡을 맞추게 되었습니다.
아버지 타케자와 츠네타로 — 쿠니무라 준
- 70대의 노인으로, 자녀들 모르게 오랫동안 불륜 관계를 이어오며 그 상대와 아이까지 둔 인물입니다. 이 비밀이 드라마 전체의 발단이 됩니다.
어머니 — 마츠자카 케이코
- 자녀들이 성인이 된 후 집을 떠나 따로 생활하고 있는 어머니 역할입니다. 베테랑 배우 마츠자카 케이코가 연기합니다.
줄거리와 핵심 주제 — 평화로운 얼굴 뒤의 균열
드라마는 1979년 도쿄의 어느 평범해 보이는 가족으로부터 시작합니다. 제각각의 삶을 살아가던 네 자매는 어느 날 70대 노인인 아버지에게 오랫동안 만나온 애인이 있고, 그 상대와 아이까지 낳았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됩니다. 표면적으로는 단란했던 가족의 이미지가 이 폭로 하나로 송두리째 흔들리고, 각 자매의 마음속 깊이 잠들어 있던 감정과 욕망, 상처들이 하나씩 모습을 드러냅니다.
아수라(阿修羅)라는 제목의 의미
작품의 제목 ‘아수라’는 불교 및 힌두교 신화에서 싸움과 분쟁을 상징하는 신격으로, 겉으로는 인의예지신을 따르는 것처럼 보이나 내면에는 의심과 불화를 품고 있는 존재를 가리킵니다. 이 제목은 네 자매 각각이 처한 상황의 본질을 압축적으로 담아냅니다. 장녀는 타인을 비판하면서 정작 자신도 불륜 중이고, 차녀는 남편의 외도를 의심하면서도 가정을 유지하며, 삼녀는 누구보다 엄격하지만 그 아래에는 억압된 욕망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가족을 바라보는 고레에다적 시선
고레에다 감독은 이 작품을 통해 자신의 오랜 테마인 ‘가족의 복수성’을 다시 한번 탐구합니다. 그가 여러 인터뷰에서 밝혀온 “가족은 하나가 아니다”라는 명제는 〈아수라처럼〉에서도 핵심으로 기능합니다. 각 자매의 시선에서 아버지는, 그리고 어머니는, 그리고 가족이라는 단위 자체는 전혀 다른 의미를 지닙니다. 이 작품은 〈어느 가족〉, 〈바닷마을 다이어리〉 등 고레에다 감독의 전작들과 강하게 연결되면서도, 원작의 쇼와 시대 감성을 존중하며 새로운 층위를 더합니다.
1979년이라는 시대 배경 역시 의미심장합니다. 전후 일본의 고도 성장이 일단락되고, 이른바 ‘마이홈주의’가 확산된 시기로, 가정과 가족의 역할에 대한 사회적 관념이 공고히 자리 잡은 시대입니다. 드라마는 바로 그 단단해 보이는 ‘가정’이라는 표면 아래에 얼마나 많은 균열이 숨어 있는지를 담담하고 절제된 시선으로 드러냅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 거장의 필모그래피와 이 작품의 위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1962년 도쿄 출신으로, 와세다 대학 문예학과를 졸업한 뒤 TV 제작사 텔레비전맨 유니온에서 다큐멘터리 연출로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1995년 영화 〈환상의 빛〉으로 장편 데뷔한 이후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2013)로 칸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어느 가족〉(2018)으로는 칸국제영화제 최고 영예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거장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넷플릭스와의 협력 관계
〈아수라처럼〉은 고레에다 감독의 두 번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입니다. 2023년 〈마이코네 행복한 밥상〉으로 넷플릭스와 첫 협업을 성사시킨 감독은, 〈아수라처럼〉을 통해 드라마 연출의 영역을 확장했습니다. 영화 〈브로커〉(2022)에서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아이유(이지은) 등 한국 배우들과 작업한 경험이 있는 고레에다 감독은 이번에는 한국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과 손을 잡으며 한일 문화 협력의 새로운 형태를 보여주었습니다.
〈아수라처럼〉이 고레에다 필모그래피 내에서 갖는 의미
〈아수라처럼〉은 고레에다 감독의 필모그래피 전체를 관통하는 ‘자매’라는 소재를 다시 다룬다는 점에서 특히 주목됩니다. 이미 〈바닷마을 다이어리〉(2015)에서 세 자매와 이복 막내 여동생의 이야기를 세밀하게 풀어낸 감독이, 이번에는 네 자매로 구성을 확장하면서 더욱 풍부한 인간 군상을 그려냈습니다. 〈바닷마을 다이어리〉에서 막내 스즈를 연기한 히로세 스즈가 이번 작품에서도 막내 자매를 연기한다는 사실은 감독의 의도적인 캐스팅 선택으로 읽힙니다.
제작 특징과 시대 고증 — 1979년 도쿄의 재현
〈아수라처럼〉이 단순한 가족 드라마를 넘어 호평받는 이유 중 하나는 정교한 시대 재현에 있습니다. 드라마는 1979년 당시 일본 가정의 인테리어, 의상, 가전제품, 거리 풍경 등을 세밀하게 복원하며 쇼와 시대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시대적 디테일의 정확성
극 중에는 당시 일본 사회의 생활상을 증언하는 다양한 디테일이 녹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작품 배경과 동일한 시기인 1979년 1월 7일에 실제로 열렸던 복서 구시켄 요코의 타이틀 방어전 중계가 등장하는 장면은 그 정확성으로 주목받습니다. 사키코의 남자친구가 복서라는 설정과도 맞닿아 있을 뿐 아니라, 당시 일본에서 복싱이 단연 최고의 인기 스포츠였음을 사실감 있게 반영한 연출입니다.
전반적인 시대 재현에 있어 감독은 원작 극본의 구성을 대부분 그대로 따랐습니다. 사키코와 진나이의 첫 관계 묘사 등 일부 장면에 수정이 있기는 하나, “원작 극본 자체가 핵심 매력”이라는 판단 아래 원전을 충실히 계승하는 방향을 택했습니다.
고레에다 연출의 특성
고레에다 감독 특유의 리얼리즘 연출은 〈아수라처럼〉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됩니다. 그는 대사보다 침묵을, 극적 전환보다 일상의 반복을 즐겨 사용하며 인물의 내면을 서서히 드러내는 방식으로 유명합니다. 1979년이라는 배경 위에 쇼와 시대 특유의 노란빛 필터를 입힌 영상은 이 드라마에 특유의 시각적 질감을 더합니다. 화려한 반전이나 자극적인 전개보다 인물 간의 미묘한 감정의 흐름을 쫓는 방식은 현대 스트리밍 드라마에 익숙한 시청자에게도, 고레에다 감독의 영화를 사랑해 온 팬들에게도 고유한 만족감을 제공합니다.
평가와 의의 — 〈아수라처럼〉이 남긴 것
〈아수라처럼〉은 공개 직후부터 고레에다 감독의 팬층과 일본 드라마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강렬한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이 작품은 단순히 오래된 드라마의 리메이크에 그치지 않고, 현대 OTT 시대에 ‘클래식의 재발견’이라는 문화적 흐름을 만들어낸 사례로 평가받습니다.
작품이 갖는 문화적 의의
〈아수라처럼〉이 특별한 이유는 원작이 제작된 지 46년이 지난 시점에서도 이 이야기가 여전히 유효하다는 사실을 증명했기 때문입니다. 1979년 쇼와 시대의 일본 가족이 직면했던 불륜, 질투, 배신, 상실, 그리고 그럼에도 이어지는 가족의 끈이라는 테마는 시대와 국경을 초월해 보편적인 공감대를 형성합니다. 이는 고레에다 감독이 자신의 예술적 원형으로 삼는 무코다 구니코의 글쓰기가 얼마나 시대를 앞선 보편성을 지녔는지를 역설적으로 증명합니다.
한국 시청자에게 특별한 이유
한국 시청자 입장에서 〈아수라처럼〉은 여러 층위에서 흥미로운 작품입니다. 우선, 고레에다 감독은 한국에서 〈브로커〉로 이미 친숙한 감독이며, 미야자와 리에, 히로세 스즈, 오노 마치코, 아오이 유우 등 출연진 역시 한국 관객에게 낯설지 않은 이름들입니다. 더불어 스튜디오드래곤이 공동 제작에 참여했다는 점은, 한일 콘텐츠 협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습니다. 넷플릭스라는 공통 플랫폼 위에서 양국의 제작 역량이 결합된 이 드라마는, 단순한 ‘일드 수입’이 아닌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 협력 모델입니다.
향후 고레에다 감독의 행보
〈아수라처럼〉 이후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신작 영화 〈상자 속의 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휴머노이드’라는 소재를 다루는 오리지널 신작으로, 감독의 영역 확장을 보여줍니다.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는 고레에다 감독의 행보는, 〈아수라처럼〉이 그의 필모그래피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임을 시사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아수라처럼〉은 어디서 볼 수 있나요?
넷플릭스에서 전 화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2025년 1월 9일부터 서비스 중이며, 넷플릭스 구독자라면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총 7화 구성으로 자막과 영어 더빙 버전 모두 제공됩니다.
Q2. 원작 드라마를 먼저 보지 않아도 감상에 문제가 없나요?
원작을 보지 않아도 2025년 리메이크작 단독으로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원작 극본의 구성을 충실히 따르면서도 현대 시청자를 위한 독립적인 서사로 완성했기 때문입니다. 원작(1979년 NHK 드라마)이나 2003년 영화 〈아수라〉를 함께 감상하면 비교의 재미가 더해지지만, 필수 사전 지식은 아닙니다.
Q3.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다른 작품도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나요?
〈마이코네 행복한 밥상〉(2023)이 넷플릭스에서 감상 가능합니다. 영화 작품으로는 〈브로커〉(2022, 한국 배우 출연작), 〈바닷마을 다이어리〉(2015), 〈괴물〉(2023) 등이 국내 다양한 플랫폼에서 서비스되고 있습니다. OTT 서비스별 제공 현황은 플랫폼에 따라 상이하므로 각 서비스에서 확인이 필요합니다.
출처: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https://www.netflix.com/kr/title/81759233) 출처: 연합뉴스 / maxmovie.com — 고레에다 감독의 넷플릭스 드라마 〈아수라처럼〉, 상처 극복하는 자매의 이야기 (https://www.maxmovie.com/news/441127) 출처: 보그 코리아 — 〈아수라처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드라마를 연출한 이유 (https://www.vogue.co.kr/2025/02/03/아수라처럼-고레에다-히로카즈-감독의-팬이라면/) 출처: 마리 클레르 코리아 —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가족 이야기 넷플릭스 아수라처럼 (https://www.marieclairekorea.com/culture/film/2024/12/koreeda-hirokazu-netflix/) 출처: 씨네플레이 — 가족은 절대 하나가 아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넷플릭스 시리즈 〈아수라처럼〉 배우들 (https://www.cinepl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908) 출처: 네이트 뉴스 — 스튜디오드래곤, 고레에다 히로카즈와 협업 〈아수라처럼〉 제작 공식입장 (https://m.news.nate.com/view/20231109n11298) 출처: 위키백과 한국어판 — 아수라의 고토쿠 (https://ko.wikipedia.org/wiki/아수라의_고토쿠)
